AI
소비자의 리뷰를 아는 GPT vs 모르는 GPT
thenurly
2025. 5. 26. 08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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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☺️ 더널리(THE NURLY)입니다.
GPT를 이커머스에 활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하셨을 겁니다.
"상세페이지만 보고 AI가 글을 쓰게 하면 끝나는 거 아냐?"
"리뷰까지 넣을 필요가 있을까?"
그래서 저희가 직접 실험해봤습니다.
🤖 똑같은 제품을 GPT에 두 번 보여주고, 한 번은 '상세페이지만',
다른 한 번은 '상세페이지 + 실제 리뷰 153건'을 함께 입력했을 때
🔍 콘텐츠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봤습니다.
그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더 극명했습니다.
목차
- 실험 조건
- A안 – 브랜드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GPT
- B안 – 소비자가 듣고 싶은 말을 하는 GPT
- A안 vs B안 요약 비교
- 정리해드릴게요
- GPT는 누구의 말을 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듭니다

🧪 실험 조건
제품 : 자세교정 오피스 체어
AI 모델 : GPT-4o
입력 구성 :
- A안 : 상세페이지 정보만 입력
- B안 : 동일 상세페이지 + 실제 소비자 리뷰 153건
📢 A안 – 브랜드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GPT
📝 GPT가 만든 콘텐츠 문구
- 인체공학적 설계로 허리 부담을 줄여줍니다
-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
- 오랜 시간 앉아도 편안한 착석감
🚨 문제점
- 브랜드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반복
- 고객 입장에선 "뻔한 설명"
- 감정, 경험, 공감이 부족
📌 "아무리 똑똑한 GPT라도, 브랜드 설명서만 보면 평범한 결과가 나옵니다."
🗣️ B안 - 소비자가 듣고 싶은 말을 하는 GPT
GPT에 실제 리뷰 153건을 함께 넣자, 완전히 다른 콘텐츠가 나왔습니다.
✏️ GPT가 학습한 주요 키워드
- 조립 쉬움, 허리 받침, 너무 편해요, 튼튼함, 착석감
📝 GPT가 생성한 콘텐츠 문구 예시
- 허리를 딱 잡아줘서 하루 종일 앉아도 안 아파요
- 혼자서도 조립할 수 있어서 자취방에서 바로 사용했어요
- 바퀴가 조용해서 새벽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
- 살짝 단단한 느낌이 있지만, 오히려 허리를 더 잘 잡아주는 것 같아요
✅ 포인트
- 리뷰 속 실감 나는 표현이 들어감
- 실제 고객이 불편했던 점(예: 착석감이 단단함)도 자연스럽게 설명
- 광고 같지 않은 광고 문구 탄생
👍🏻 "GPT는 고객의 말을 들을 때, 콘텐츠가 살아납니다."
📊 A안 vs B안 요약 비교
항목 | 📝 A안 (상세페이지만) | 📝 B안 (상세페이지 + 리뷰 153건) |
시선 출발점 | 브랜드 중 | 고객 중심 |
문장 스타일 | 설명형, 평범 | 후기형, 공감 중심 |
감정 전달력 | 낮음 | 높음 |
설득력 | 낮음 | 매우 높음 |
실패 가능성 | 높음 | 낮음 |
GPT 역할 | 글을 대신 써주는 도구 | 고객을 이해하는 파트너 |
✍🏻 정리해드릴게요
리뷰는 단순한 후기 그 이상입니다.
고객의 언어, 고객의 시선, 고객의 기준이 담긴 데이터입니다.
GPT는 '리뷰를 함께 넣었을 때' 비로소 브랜드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말하기 시작합니다.
✔️ A안 : 브랜드가 하고 싶은 말을 반복하는 GPT → 실패 가능성 높음
✔️ B안 : 소비자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전하는 GPT → 성공 가능성 높음
📌 결론 – GPT는 누구의 말을 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듭니다
GPT는 매우 똑똑한 도구지만,
그 도구가 ‘누구의 언어’를 배우느냐에 따라 콘텐츠는 완전히 달라집니다.
- 상세페이지만 본 GPT는 브랜드의 입장을 말합니다
- 리뷰를 함께 본 GPT는 고객의 언어로 브랜드를 설명합니다
결국 두 결과물의 차이는 단순한 표현력의 차이가 아니라,
“누구의 시선으로 말하고 있는가”의 차이입니다.
실무자에게 중요한 건 ‘AI가 얼마나 똑똑한가’가 아니라,
‘내 고객을 얼마나 잘 이해하게 만들 수 있느냐’입니다.
💡 리뷰는 가장 생생한 고객의 언어고, GPT는 그 언어를 받아 적어주는 대변자가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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